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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KBS (Kompongsom Bible S.)

Era of Early O Phram Hill . 2002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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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days of KBS

Now all the students moved to the newly built dormitory at the O 5 Hill. We could reach at the school along the small road. There was no electricity, no city water, no shop, and no house nearby. There were many bamboo trees and many snakes. We used generator and provided electricity only from 5pm to 11pm and dug many wells and put many water jars under the roofs. We should fight against these harsh environments, even cobras, and gangsters. There were many rocks under which snakes were hiding. So we drilled holes into the rocks, put explosives, and exploded them. Over than 100 explosions were at bible school hill. In that way we cleared all the suspicious rocks. We also broke the small rocks with hammers and chisel and used that stones for making road and buildings. 65 students were accomodated in the dormitory. Several visiting lecturers taught students, Dr. Chan SingChay, Rev. George, Rev. Stone, Rev. Ki. Some mission teams also visited, Deacon Hwangbo, Hope bp church, Grace bp church, Dr. HB Jung, Life bp church, ChongShin Univ., HongKong Alliance church, Jechon Glory church. Five students, Jesse, Borya, John Kim, Silas, Chhay, graduated in 2002. Jesse and Naomi married, served Smackdeng church, Borya and SreyPov served at Rattanakiri, John Kim to StungTreng, Chhay to Kompongcham; later to Kratie. David and Sarah married. Paul Sokha and Lee Nam Soon married and went to Battambang for serving the Lord. KohKong HanMaEum church was built, and Ottvao school in Pailin started kindergartenin, P1. P2. P3 in 2002. Gospel track, The Way to Heaven, 60,000 copies, were printed in Khmer and distributed. TomrokProlok church was closed down because it located with port extension zone. Children Camp was held with 129 children. Sister Kim Hanna from Chongshin Univ., replacing sister Choi SunHwa, served as kindergarten supervisor. In Dec. 22, 2002, with HK mission team there was Christmas in KBS, 1300 people gathered, 67 people were baptized, also had Christmas in PP prison, also Christmas at Ottavao school in Pailin, 400 gathered, 34 baptized, and visited Battambang with the team,  helped Paul Sokha and NamSoon on Christmas service. The team and Dr. Chan took the boat from Kompongsom, visited KohKong on Dec. 28th, and had Gospel rally at Khmer Rouge village, on 29th had Christmas at KK HanMaEum church, Nehemiah pastoring. Dr. Chan had visited Cambodia 15 times from 1998 to 2002. Three times a year she came and taught KBS students one book of New Testament on her each visit. She was retired SNU professor and studied Diploma at SBC and became missionary to China and Cambodia. She came to KBS every year up to 2019. When she came first to Cambodia in 1998, she was 64 years old.

 

Period of rental house

Mr Gilbert also taught guitar and english at KBS. He was running golf training shop in USA. But because of cold weather in winter he cannot operate that business for three months, he came to Cambodia every year from 2001 or so. More than 10 years he taught at KBS a month a year. He also raised fund when our sister Chenda had heart operation in Korea. But recently he passed away. Rev. Choi JeHoon, his wife Kim MiSoon, son YoungChan, came to Cambodia as missionary in 2003, under the sponsorship of Gospel Mission, and taught music and systematic theology. They served 3 years. Now they are serving a church in Seoul. There was much persecution to Pailin bp church from armed gangs. They threatened pastor Phannith's family with bomb, granade, and gun in 2003. But they were protected miraculously. Kosal was faithful coworker of the pastor. He was policeman and a teacher of Ottavao school which we established. He evangelized eagerly and had fiancee. He witnessed Jesus house by house. He was killed at the age of 27 at the forest in 2004 but the killers were not arrested. We brought appeal letters to the governors of Pailin so that Christian workers can be protected. We established memorial stone for him at KBS.

 

Building dormitory
Rev.Lee Baas Jesse & Naomi, SmackDeng Church
StungTreng Christmas
David and Sarah
Moriah Bright Hope Church in Battambang. Pastor Paul Sun Sokha 2002~2010 in BTB
Rev. Stone
Rev. Lee Bass to Pailin
Gilbert and Chenda

 

In Pailin with Ms.Kim HanNa and Ms. Jeon YoungJu
Deputy Govenor Keo Horn, Pailin
Kosal
Dr.Chan
Rev. Ki
Paul and Namsoon
Stung Treng
Ottavao School, Pailin
Kosal scholarship award
Kosal scholarship in Pailin
John Saray and Lydia, Nov.2003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2002년 한 해 동안 성도님과 교회의 기도와 도움으로 캄보디아에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나가고 있음을 같이 기뻐합니다. 먼저 크리스마스 행사를 보고 드립니다.

12월 22일에 캄퐁솜교회와 일곱개 마을 교회가 연합으로 캄퐁솜 성경 학교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1300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67명이 세례를 받고, 마을 교회마다 발표를 하고 점심식사도 같이하고 선물도 주었습니다.

12월 23일에는 프놈펜 교도소에 가서 40 여명의 죄수와 경찰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17명의 죄수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12월 24일에는 홍콩 mission team과 오지은양, 성경 학교 학생들, Mrs. Hahn으로 구성된 17명의 선교 팀이 빠일른 교회와 바탐방의 폴속카군의 사역을 도왔습니다. 빠일른 오따바우 교회에는 200명이 크리스마스 예배에 참석하여 같이 예배를 드리고 34명이 세례를 받았으며, 점심 식사와 선물을 참석자에게 모두 나누어주었습니다. 홍콩팀이 많은 선물을 준비하여 왔습니다. 챠이 군이 오따바우 교회와 학교를 담당하고 있고 또 고아원에서 영어와 찬송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매일 밤 7시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 고아원에서 가르치고 오는데 가는 길이 외져서 오토바이 강도의 위험 때문에 항시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교팀은 고아원과 뽀후이 마을, 국경 마을도 방문하였습니다.

12월 26일에는 바탐방으로 와서 얼마 전 결혼한 폴속카 군과 이남순 자매의 사역을 도왔습니다. 바탐방에서 좀 떨어진 마을, 왓꼬우 마을에서 전도 집회를 하고 바탐방 선교관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였는데 목조로 된 집 2층에 200명의 사람이 모여 예배와 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이남순 자매는 싱가폴에서 아직 신학이 끝나지 않아 방학이 끝나면 싱가폴로 돌아갑니다.

12월 29일에는 배를 타고 꼬꽁 교회에 가서 느헤미야 군의 사역을 도왔습니다. 크메르 루즈 마을 등 3개 마을을 방문하여 전도하고 29일 하오4시부터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였습니다. 올 해 지어진 교회에 550명이 모여 저녁식사가 좀 부족하였습니다. 당초 250명을 예상하여 400명분을 준비했는데 너무 많이 왔습니다. 그래도 선물은 모두 넉넉히 주었습니다. 주님께서 부족하지 않게 모든 필요는 채우시는 것을 금번 행사를 통하여 경험하였습니다.

올 7월에 여러분의 도움으로 성경 학교 1차 공사가 마무리되고 지금 60명의 학생이 같이 생활하고 있으며 벌써 기숙사가 꽉 차버렸습니다. 이제 전체 설계도(master plan) 정부에 제출하여야 2차 공사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설계도는 주실 것을 간구하며 또한 이 설계도가 건물로 이루어지기 기도합니다. 가르치시는 교수님도 때에 따라 보내시기를 원합니다. 이 좋은 복음의 시절에 주님 주시는 힘대로 추수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또 11월에는 5명의 신학생이 졸업하고 모두 일선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또한 그들의 필요도 채워 주셨습니다. 이 평범한 시골 청년들이 주님의 부르심을 입고 훈련받고 또 쓰임을 받는 것을 보면서 주님께서 주님의 추수 밭 한 가운데서 진두 지휘하심을 새삼 깨닫습니다.

이 시대를 보면 마태복음 24장의 전쟁과 전쟁의 소문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또 계시록의 붉은 말이 뛰어나오고 있는 양상입니다. 앞으로 세상이 더욱 더 어려워져 가고 있음을 압니다. 신년에도 벌써부터 어둠이 드리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편 34:10)”. 이 말씀을 의지하고 또 신년을 기다립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새해에도 교회와 성도님께 늘 같이 하시옵길 간구합니다. 오늘 밤에는 송구영신 예배를 성도님들과 신학생들이 같이 드리게 됩니다. 주님께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심에 찬양하는 밤, 주님의 능력을 찬양하는 밤이 될 것입니다.

2002.12. 31
한성호, 김은실 드림

 

 

†캄보디아 선교 다녀와서

전도사 정이자(복음 선교회, 13 ~ 23. Jan. 2003)

1월 13일 인천공항 가다. 2003년 1월 13일 새벽 4시에 기상, 아침식사 준비 후 여행가방을 끌고 경찰청 앞 버스 정류소로 달렸다. 가끔 자동차들의 헤드라이트 불빛에 정막을 깨곤 하였다. 대지는 겨울날씨가 아닌 봄날처럼 촉촉히 비로 졌었고 하늘은 캄캄하였다. 한참 후에 3300번 리무진에 승차, 젖은 대지위를 미끄러지듯 질주했다. 차창 밖은 봄내음을 풍기듯 뿌연 안개를 바라보면서 기도의 심연으로 빠졌다. 하나님 아버지 모든 선교 여정과, 팀원들의 하나됨, 건강, 온전한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주님의 도구로, 뜻 이루기 위하여 기도 했고, 특히 90세 되신 회장 목사님의 건강, 선교국장 사모님의 리더로 잘 감당하시기를!!....

 

<프놈펜 가다.>
17시30분, TG 698 비행기로 방콕출발, 18시45분경 푸놈펜 공항에 도착하였다. 생각보다 공항은 넓고 깨끗하였다. 2002년에 새로 지은 공항이란다.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 통관의 차례를 기다리는데 까무잡잡한 키가작고 날신하고 예쁜 아가시가 슈퍼리스 오킨(난종류의 꽃) 생화 꽃싸지를 한아름 들고나와 가슴에 한송이씩 달아주었다. 탑승의 피로가 풀리는 듯 기분이 상쾌했고 선교의 조짐이 좋은 듯 마음이 가벼웠다. 밖에 나오니 오브라 성경학교의 교장이시며 여러 교회의 담임목사이신 한성호목사님과 인도분이신 요나 목사님과 전도사님 한분과 운전기사 등이 기쁘게 맞아주시였다.

<캄풍솜 골든씨( Golden Sea) 호텔로 가다>
25인승 미니 버스로 사람들은 승차하고 짐은 신학교의 봉고에 싣고 캄퐁솜으로 출발, 완전히 땅금지어 도로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들의 차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듯 너무 어두워 들판도 보이지 않고 인적도 없었다. 캄퐁솜은 두 번째로 큰 도시이고 콘테이너 항구도시라고 한다. 자동차 밖은 볼 수 없으나 차안을 자세히 살펴보니 새차였고 커펜도 오랜지 핑크색으로 깔끔하게 처져 있으며 의자는 바닥이 연그린이였다. 다른곳 선교지를 다닐 땐 렌트차도 잠자리도 식사도 많이 고생을 하였는데 “어째 요번은 아닌것 같은데 .."속으로 생각하며 찬송을 부르면서 도착한 곳이 불도 휘황 찰란하고 건물도 나지막하지만 나무들이 있는 정원속 호텔에 도착하여 짐도 못풀고 즉시 회장 목사님 숙소의 응접실에 모여 도착 예배를 드렸다. 어안이 벙벙하다 !. 선교온 것이 아닌 여행온 것처럼 착각하도록 샤워도 할 수 있었고 한 방에 두 사람씩 묵도록 침대도 두개가 있었다. 여러해 선교를 다니다보니 이런 때도 있구나 생각하며 씻고 기도하고 잠을 잤다.

<1월14일>
5시40분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호텔에서 떨어진 캄퐁솜 교회 목사님 자택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오냐행 교회를 향해 출발했다. 목사님 자택은 2층 건물에 많은 교실이 있어서 아침 7시부터 성경, 영어 등을 가르치고 계셨다. 오냐행교회 건물은 1998년 약 2,500불 들여서 건축한 목조 단층 건물이였다. 더운지방이라 우리나라 건물에 비하면 너무나 단순한 건물이다. 야자수, 바나나, 여러 가지 과일수가 풍성하게 심겨져 있었다. 오전 성인예배 중간에 10시 30분쯤 모인 분들에게 아침식사 도시락, 물, 과일 등을 제공했다. 캄보디아 변두리인들은 맨발이고 체구도작고 키도 작았다. 하루에 두끼니로 생활한다는데 아침 10:30분경 아침 식사하고 적당하게 저녁 한끼를 먹는다고 한다. 두끼가 풍성한가 하면 아닙니다. 두끼도 없습니다. 집은 작은 오두막처럼 지었는데 여러 식구가 살고 있는데 그릇도 제대로 없었다. 우리나라 원두막이나 오두막은 낭만적이지만 이곳 오두막은 높이 지어서 움막같지 않지만(홍수를 피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우리나라 움집을 연상하면 될 것 같다.
오후에는 어린이 예배에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가난과 궁핍에 찌들고 헐벗으나 영혼은 맑고 때가 끼지않아 순박하여서 말씀을 전하면 (영어로) 스폰지처럼 흡수해가지고 있다가 한도가 차면 밖으로 뿜어내는 사람들이라고 느껴졌다.
왜냐하면 신학교에서 3년간 성경과 영어를 공부하는 졸업생들이 흠뻑 받아들였다가 여러 곳에 파송되면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가 불일 듯 사람이 모여들고 전도사님들은 품었던 복음을 힘껏 뿜어내고 있었다. 우리 일행은 찬양, 독창, 간증 과 설교는 영어로 하고 은사 집회 등등의 사역을 프로그램대로 더위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월 15일>
오늘은 보세몬교회로 가서 일일 집회를 하는 것입니다. 오늘부터는 교회마다 아침부터 어른과 어린이가 같은 시간에 따로 모여서 두 집회가 함께 진행되는 것입니다. 가는곳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120명, 425명, 등등 100명이상 모였고 어른들도 약간 적게 모였지만 성전이 넘치도록 일일 부흥회가 알차게 진행되였습니다. 그들이 다 알찬 열매되어 하나님께서 영광누리시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월 16일>
그동안 한성호목사님 자택에서 식사를 했는데 우리의 요청으로 하루 한끼 혹은 두끼를 매식하기로 했다. 호텔에서 10분내지 15분거리에 타이페이 즉 태국만이라는 (태국과 캄보디아 사이에) 엄청나게 큰 바다가 있었다. 그옆에 에리첸타라는 중국 식당이 있었다. 그곳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자연을 잠시나마 만끽하면서 식사를 하니 저절로 입맛이 좋았다. 이 식당 정원에는 잭 프룻, 망고, 바나나 등등 과일나무와 꽃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특이한 것은 '여행자'라는 나무 이름이 있었다. 밀림에서 길을 잃었을 때 여행자에게 방향을 지시하는 표로 늘 동쪽을 향해 웃부분은 부채처럼 넓게 편상태로 밑둥은 한태붙어 있는 나무였다. 하나님의 창조의 오묘함에 감사드린다.
자연속에서 우리가 살아갈 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는데 길잃은 양처럼 헤메는 이가 얼마나 많은가?! 이를 위해 우리를 파송하심에 다시 감사드린다.

이날은 오일팜교회에서 집회를 갖게 되였다.
오일팜이란?.. 야자수 기름을 말한다. 이 지역은 프놈펜이나 이곳 저곳의 노숙자들을 정부가 집단 이주하게 하여서 이곳 전 지역에 야자수를 심는일 가꾸는일 열매따서 기름짜는 일들을 이들에게 공동체 생활로서 일하는 곳이다. 자동차에 이들을 실고 집에서 일터로 일터에서 집으로 오 가는 곳이다.

<1월 17일>
오늘은 쩡꼬 교회에 가는날이다. 아침 식사 후 렌트차를 타고 얼마가다가 고장나서 오토바이 택시를 불러 1대에 두 사람씩 타고 교회로 갔다. 한국에서도 못타본 오토바이를 하나님께서 잠시나마 태워주셨다. 가는 곳마다 성전이 넘치도록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보내주셨다.

<1월18일>
이날은 비엘톰교회로 갔다. 1월 19일은 주일이어서 몇 분씩 나누어 5곳으로 흩어저 주일 예배를 인도했다. 우리 일행은 어느곳을 가든지 영어로 설교하고 간증하며 찬양과 솔로 특송 어린 선교사들의 영어 인사등을 하였는데 그곳 신학교를 졸업하신 전도사님들이 캄보디아어 통역을 열정적으로 잘 하셨다. 3년 배운 영어임으로 '스폰지'라고 표현했다.

<1월 20일>
오전에는 오뜨레교회 방문하였는데 이곳은 바다가 가까운 제일 가난한 지역이였다. 어른 아이가 거의 문맹인이라서 한목사님께서 신학생을 이곳에 파송하여 매일 캄보디아어, 성경, 영어 등을 가르치고 계셨다.

오후에는 오쁘람에 있는 KBS(캄보디아 성경 학교의 약자) 신학교에 모였다. 신학교에 모인 목적은 최재훈 선교사님의 취임 예배 때문이었다. 복음선교회에서 파송하신 최재훈 목사는 이 학교에 조직 신학과 교회사를 가르치게 될 교수로 취임되는 것이다. 김미순 사모님과 아들 영찬이까지 세식구가 함께 남게 되었다.

예배순서 중에 우리도 찬양과 특송이 있었지만 신학생들이 캄보디아어가 아닌 한국어로 5곡을 외워서 우리보다 더 잘 불렀는데 가슴이 뭉클하며 눈물이 났다. 축사순에서는 5개국 대표들이 나와서 축사를 했다. 다채롭고 놀랄만한 기적의 순서를 통해 은혜가 충만했다.

선교란 복음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사가 하나님께 헌신할 때 그 자신은 물론 모국(한국)까지도 하나님께서 빛나게 하심을 우리는 보고 감격하였습니다. 선교의 현장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셔 오늘도 쉬지않고 일하심을 목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니 부족한 우리를 통해서도 도처에서 역사하심을 찬양합니다.

<오쁘람 성경학교를 하나님께서 세우시다.>
캄보디아 내전이 있던 1997년, 싱가폴 라이프 교회에서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받은 한성호 목사님께서 5명으로 시작했던 학생이 이제는 60명이 넘고 2002년엔 1만5천평 대지에 학교 건물, 기숙사, 성전(작지만) 등을 아름답게 지으셨다. 많은 공간을 건물로 바꾸시고 사람들로 채우시길 기도합니다.

<1월21일>
스마따엥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다녔던 다른 교회보다 대지도 넓고 교회도 아름답고 지역이 약간 부요한 곳이었습니다. 그동안 7교회이상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2003 KBS Students Name List

1. Amos 10 April 1999 34. Tino 17 Aug 2002
2 Timothy I  25 May 1999  35. Sarith 18 Aug 2002
3. Caleb 19 Dec 1999 36. Giaus 23 Aug 2002
4. Abraham  15 May 2001 37. Panasong 23 Aug 2002
5. Peter I 12 July 2001 38. sun Ly 01 Sep 2002
6. Timothy 2 20 Aug 2001 39. II Isaac 04 Sep 2002
7. Isachar 21 Aug 2001 40. Sok San 04 Sep 2002
8. Joseph 20 Sep 2001 41. Lap Huot 23 Sep 2002
9. Isaac 06 Oct 2001 42. Van Chhum 29 Sep 2002
10. Daniel  10 Oct 2001 43. Mav 10 Oct 2002
11. Yon Kim  18 Dec 2001 44. Chhor Vy 12 Oct 2002
12. Sokhom 28 Dec 2001 45. Sarah 13 Oct 2002
13. Seurn 31 Dec 2001 46. Rak Smey 13 Oct 2002
14. Peter 2 08 Jan 2002 47. Leang Kim 09 Oct 2002
15. Andrew 30 Jan 2002 48. Onesimus 15 Oct 2002
16. Phaktra 30 Jan 2002 49. Sophal 15 Oct 2002
17. Srey Mom 02 Feb 2002 50. II Srey Mom 24 Oct 2002
18. Mony 15 Feb 2002 51. Mong 25 Oct 2002
19. Dan 09 April 2002 52. Si Nou 23 Nov 2002
20. Piseth 16 June 2002 53. Molin 23 Nov 2002
21. Chenda  01 July 2002 54. Chhay Hor 03 Dec 2002
22. Phola  01 July 2002 55. II Jacob 09 Dec 2002
23. Benjamin 04 July 2002 56. II Mary 12 Dec 2002
24. Long Teav 11 July 2002 57. Sopheak 31 Dec 2002
25. Py Py 12 July 2002 58. Phan Theara 31 Dec 2002
26. Sam Nang 13 June 2002 59. I Jacob 05 Jan 2003
27. Ven 13 July 2002 60. Vern 05 Jan 2003
28. Rachel 13 July 2002 61. Bory 05 Jan 2003
29. Jeak 17 July 2002 62. Pheap 05 Jan 2003
30. Sokha 17 July 2002    
31. Dina 17 July 2002    
32. Ol 28 July 2002    
33. Zhariyah 16 Aug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