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cut to Content

Mission/KBS (Kompongsom Bible S.)

Era of Lock Down, 2021

반응형

The day Missionary Cha went to Korea (26. May. 2021)

 

In January we did normal schooling of KBS & KCS. 7 KBS students and 140 KCS students came to school. Sister Sarah and her mother came to KBS for the healing of Sarah's demon possession from Pailin church. They stayed here for a month and a PhnomPenh church for one month and returned to Pailin.

We prayed for them day and night. But it is not easy.
At CC3 there was a baptism, holy communion & two days camp. 120 inmates were baptized.


In February there was wedding of brother Pengty and teacher Esther of KCS in Pailin b-p church. I went there and presided it and had fellowship with church members, some of who are from former Khmer Rouge.

KCS went into Corona holiday from 25th Feb. We do not know when it opens again. But KBS is continuing.

 

In March, KBS is still having class. We are repairing some facilities of school due to no students of KCS. We are growing vegetables at our farm for our eating, students & teachers. 
The road between Phnompenh and Sihanoukville has being blocked for 5 weeks. So we cannot travel due to controlling Corona spread. Religious Dept. announced to stop worship service at church. Everyday 10 to 30 new positives of Corona are coming out in Sihanoukville.

 

Wedding of Pengty and Esther

 

† 2021년 1월 31일

 

안녕하세요 항상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12월에는 사모 retreat를 Ratanakiri 먼 지방에서 사모들, KBS 여학생들이 참석하고 세분의 여선교사님이 강사가 되어 3일간 정글과 농장에서 집회를 했습니다. 큰위로와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1월에는 CC3 교도소에서 세례, 성찬 그리고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120명이 세례받았고 선물로 성경, 찬송가를 받고 재소자 2700명이 같이 놈빵카레로 점심을 했습니다. 세례식 하루전날 KCS 기독학교에서 공부한 여학생이 우리를 찾아와 기도를 요청하였는데 그 내용은 어떤사람들이 그 자매를 보면 머리만 보이고 몸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이 자매가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도 출석한다고하고 그래서 어디서 일하냐고 물으니 온라인 카지노에서 일한다하여 크리스챤은 믿음과 직업이 동일하게 가야한다고 설명하고 기도해주었습니다. 머리지식만 있고 행위는 세상적이면 머리만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례식 때도 그 자매의 이야기를 하면서 이제는 머리로만 예수님을 믿는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믿는 자의 행위로 하며 옛날 행위를 버려야 온전한 믿음임을 설명했습니다. 하루 전에 미리 세례설교 예화를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연이어 이틀간 캠프를 교도소안에서 진행했습니다. 날씨도 시원하고 바람도 많이 불었습니다. Meak사역자와 또 즐거운 재회를 하고 교도소 안을 둘러봤습니다. 자유는 없지만 특별한 훈련을 받고있는 이들을 보면서 크리스쳔 커뮤니티를 생각해봤습니다. 모두 같이 일하고 같이 먹고 빈부, 학력, 능력 등 차별없이 그저 주어진 것에 주님께 하루하루 충실하며 재림을 기다리는 그러한 공동체를 그 속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이를 위해 10년 전부터 캄보디아 트모방이라는 지역에 그 비젼을 이루고자 기도하며 실행하고 있습니다.

같은 비젼의 많은 사람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시길 

2021. 1. 31.
한성호.김은실드림.

 

† 2021년 4월 1일

이곳을 향한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월에는 에스더선생과 뺑띠군의 결혼식이 빠일른에서 있어서 주례를하러 갔다왔습니다. 한마음교회에서 식이있었는데 교인들이 모든것을 잘 준비해 놓았습니다. 2000년도에 빠일른에 교회를 설립하고 몇 년 후 건축하고 많은 시련과 위험을지나고 결혼식으로 오랜만에 방문해 같이 교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인들 중에는 크메르 루즈 출신의 사람도 있습니다. 아직 도로 공사중이라 가는데만 14시간이 소요됩니다. 2월중에 갑자기 코로나격리중이던 사람들이 이탈을하여 감염자가 많이 생겨 지금 학교, 교회 모두 모임이 금지되었고 프놈펜-시하누크간 도로도 통행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휴교기간이라 학교 시설들 보수 공사를 하고 있고 농장을 만들어 신학생과 교사들이 야채를 자급 자족하고있니다.
이젠 생활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다니던 시장, 슈퍼도 망설여지고 프놈펜 길도 5주째 봉쇄되고 외국여행은 거의 힘들어집니다. 자주 다니던 미얀마에도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세상이 너무 빨리 획일화와 혼돈속으로 달려갑니다. 올해 고난 주간은 참 고난이 실감됩니다. 선교가 제한되는 시기가 왔고 알맹이와 쭉정이를 분리시키는 시기도 같이왔습니다. 

 

고난이 많을수록 은혜가 더 필요합니다.
같이승리합시다.

2021. 4. 1.

한성호. 김은실드림.

 

 

† 2021년 5월 31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안부 전합니다.
4월은 가장 무더운 건기인데 올해는 비가 제법왔습니다. 4월 중순부터 저희 도시 시하누크빌이 코로나로 LockDown되어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예배도 금지해서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장소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5월 중순이 되어서야 레드죤이 해제되어 볼일을 보았습니다.
2019년 일산병원에서 유비져균이라고 6주 격리치료를 필두로 작년에 한국에서 2주격리 두번.

캄보디아에서  2주격리 한번. 또 올해 3주간 락다운 한번을겪으며 이제 이 격리의 의미와 그분의 계획을 생각해봅니다. 
은행에 잔고가 있어도 도움이 안되고, 없다고 못사는것도 아니고 자기 울타리안의 것만을 가지고 울타리안의 사람들과 살아갈 수 밖에 없고 준비된 것은 쓸 수 있고 환란기의 생활을 미리 맛을 좀 본 것 같습니다.  미리 채소밭을 가꾸어 놓아 채소는 자급 자족하고 미리 사논 꽁치통조림, 라면, 달걀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5월 중순에 신학교는 개강했는데 초등학교는 언제할지 문교부에서 지침이 없습니다. 이곳 시하누크빌 교도소에서도 코로나환자가 발생해서 여자 수감자와 딸린 자녀들은 격리 차원에서 캄폿교도소로 아무것도 못가지고 급히 이송 되다보니 불편하게 지낸다는 소식을 접하고 여러선교사님의 헌금으로 필요한 물품과 비타민을 사서 전달했습니다. 
도시는 여전히 생기를 잃었습니다. 큰시장은 여전히 문을 못열고 저녁 8시부터 오전 5시까지는 통금입니다. 저희도 이번주에 다른지방으로 전도여행을 떠날려합니다. 문이 열려있을 때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하심이 후원자 한분 한분 가정에 같이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21. 5. 31.
한성호. 김은실 드림

 

† 2021년 8월 1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항상 이곳을 향한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과 7월의 일을 보고드립니다.


6월 2일 시하누크빌을 출발하여 신학생들과 3일동안 지방교회를 탐방하였습니다. Lock Down 이 풀리고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는 곳마다 검문이 심하고 백신접종카드 검사를 했습니다. 첫날 정글지역인 트모방으로 가서 똔나사역자, 부인 쏘키어 사모, 요엘, 한나 두 자녀 그리고 교인들과 예배드렸습니다. 그 곳도 공공예배가 금지되었다고 했습니다. 거기서 솜판사역자 있는 곳을 둘러보고 기숙사 바닥타일이 필요하다하여 헌금하고 트모방교회에서 소넴사역자 부부가 준비한 저녁을 먹고 이종보 선교사와 교제하고 그곳 특산물인 두리안도 먹고 둘러앉아 교제하고 잘 지어진 예배당 바닥에 모기장을 치고 잤는데 밤에 약간 쌀쌀했습니다. 이곳은 아주 정글 안쪽이고 길도 좋지않고 크메르 루즈들이 산속에서 게릴라 활동을 하던 곳이라 사는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인데 해발 400미터에 비옥한 땅과 많은 과실수, 저녁에는 쌀쌀하고해서 저희도 환란기의 피난처로 생각하고 10년 전부터 이곳에 진출해서 사역해오고 있습니다.

 

3일날에는 어떤 가정에서 볍씨를 뿌린다고하여 학생들과 같이 가서 도왔습니다. 마른 땅에 대나무로 쿡 쑤셔서 구멍을 내고 거기다 대여섯 알의 볍씨를 넣고 흙을 덮는 방식인데 캄보디아에서 처음 보는 방식이었고 그 집에서 점심을 먹고 이번엔 물을 끌어 논에 대고 종아리까지 물이 찬 논에다 씨를 한 줌씩 쥐고 뿌리는 방식인데 학생수가 많아서 금방 뿌렸습니다. 이 주인은 십대 어린 나이에 크메르 루즈 군인으로 입대해서 한때 그들의 세상을 만났으나 곧 정글로 도망가 이곳 트모방에 살고 있습니다. 60후반의 나이인데도 정글의 나무를 가족끼리 도끼로 쳐내고 불을 질러 큰 땅을 일구어 논밭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참 대단한 정신력의 소유자였습니다. 저희들이 세워논 교회를 통하여 이제 전도를 받고 매일매일 기쁨으로 살아가고 있는 열심있는 가족입니다. 또 KBS 신학교 출신인 번(Bern)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최근에 조그만하게 나무로 지었는데 할머니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절에 들어가 몇 년 생활했고 똔나사역자의 전도를 받고 쬼까째익교회에서 훈련을 받고 KBS에서 3년공부하고 교사로 몇년 섬기다 이제 결혼을 앞두고 고향에서 뭔가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거기서 같이 기도하고 정글을 벗어나 꼬꽁시내로와 자고 이튿날 꼬꽁 한마음교회 사역자 심반나와 동역자들과 아침식사하고 교회에 가서 같이 진입로 만드는 작업을 도와주고 바닷가의 맹그로브 숲을보고 캄뽕솜으로 돌아왔습니다.

맹그로브 숲은 크리스챤 커뮤니티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잘보여줍니다. 짠 바닷물에서 여러갈레 뿌리를 내리며 같이 군락을 이루며 비슷한 높이로 아주 단단한 나무를 만듭니다. 아무리 큰 파도가 와도 이겨내고 그 뿌리 밑에는 많은 바다생물이 서식하고 그 숲안에 들어가면 해를 볼수 없을 정도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줍니다.


6월 17일부터 20일 까지는 교사들과 여러 지역교회 방문을 하였습니다. 먼저 비엘톰교회를 들러 사번사역자와 어떻게 코로나 기간 사역하는지 물어보고 오래된 목조사택이 우기 동안에 물이 차서 발목까지 물이 들어와 생활할 수 없다하여 같이 사택 건립기금을위해 기도했습니다. 주변에서 집을 지으며 흙을 부어 지대를 높히니 자연히 사택으로 물이 다 들이차게 되었습니다. 목조사택도 오래되어 새로 건축해야 하는데 헌금이 필요합니다. 거기서 깜폿의 Amazing Grace 교회로가서 끔산부부와 교제하고 어린이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고해서 같이 기도하고 깜폿시내에있는 데이빗.쩬다부부를 만나 어떻게 신앙생활하는지 서로 이야기하고 다음날 따께오지방으로가서 쏙켕부부를 만나 양계를 하며 교회를 꾸려나가는 이야기를 듣고 안산홍 이단에게 모르고 얼마간 배우다가 나중에 알게되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이 기도하고 인근에 있는 싸룬이 사역하는 끼리봉교회에 가서 성도들과 교제하였는데, 여기도 안상홍 교회가 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에 KCS 교사인 스라이닛 선생집에가서 그의 모친이 뱀의 영에 씌여 그것을 섬기고 있어 같이 기도했습니다.

그 날 저녁에 프놈펜에 도착해 KBS 신학교 출신들이 저녁을 대접해 줘서 잘 먹고 프놈펜에서 하룻밤 자고 오전에는 피터 후(Peter Hu)선교사를 만났는네 10년전 7명의 중국인 사역자들이 KBS에서 6개월정도 훈련을 받고 프놈펜에 올라가 사역을 하였는데 그간 다 중국으로 돌아갔는데 피터 후선교사만 10년동안 남아 중국어를 가르치며 그간 결혼도하고 열심히 캄.목사와 동역하고있읍니다. 23세 때 와서 이제 33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김치악.다니부부도 왔는데 시골교회를 외롭게 사역하다 또 중국선교사와 동역도하고 지금은 학사 사역을 합니다. 10년전 쯤 결혼할때 300불 밖에 없어 어떻게 저녁만찬, 드레스, 촬영 비용을 마련하나 걱정하면서 신부 전통의상을 입고 밖에 서있는데 갑자기 관광객을 태운 큰 버스가 서더니 신부와 한사람 한사람씩 사진 찍자하고 찍은 후 봉투를 하나씩 주더랍니다. 그들은 신부가 압사라 댄서인줄 알고 그런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결혼 경비가 넘치게 충당되고 남아서 오토바이를 한대 샀다고 합니다.

프놈펜에서 많은 KBS 출신, KCS 출신 사역지들을 (삐레악. 킴. 이타. 피터 후. 뽀아임. 테드. 김치악. 다니) 만난후 깜뽕츠낭으로 갔는데 길이 안좋았습니다.

그곳에서 1박하고 아침에 김인성선교사 학교에 가서 아침먹고 간단히 말씀나누고 간증을 들었습니다. 
마을 이장이 갑자기 쓰러져 이장은 돈이 없고 선교사님이 프놈펜 심장전문 일본병원으로 입원시겼는데 치료비가 만불정도 나올거란 말을 듣고 러시안병원에 가면 아주 싼데 그리로 옮길까 생각하다 본인이 아프면 과연 어디에 입원할까 생각하고는 그 일본 병원에 계속 입원시키고는 그 마을 사람들에게 호소를 하고 마을이장을 위해 병원비 모금에 전력을 다해 모으니 2800불이 나왔는데 병원에서도 이장이 빨리 회복되어 병원비가 2800불 나와 퇴원하고 그 이후로 그 이장이 본인의 사역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게 되어 큰 어려움들을 모두 해결했다고 했습니다. 
또 그 인근에서 사역하시는 노동현선교사님 사역지를 방문해 캄.에서 15년간 유치원.초.중등학교 사역을 들었는데 올해 73세신데 브라질, 중동에서 벌써 십여년 목회와 선교를 하시다 캄.으로 오셔서 사모님과 사역하십니다. 이렇게 연세드신 많은 선교사님들이 캄.시골 오지를 지키며 사역하십니다. 
여러 도를 다니며 즐거운 교제와 말씀을 나누고 캄퐁솜으로 돌아왔읍니다.

 

7월에도 신학교는 계속 수업을 진행하였고 KCS 기독초등학교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7월 19일에는 시편이의 두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모두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중국에서 태어나 40일 만에 고향을 떠난 후 제주도에서 두달, 태국에서 잠시 또 프놈펜에서 두달있다 우리 KBS에 와 1년 반을 지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인, 한국 선교사, 중국인 부모 사이에서 3개국어를 습득하며 용감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산전 수전 다 겪고 매일 매일 도전의 삶을 사는 것을 볼 때에 환란의 시기에 우리도 이같은 격변의 생활을 할 것이라는 것을 보며 메시지를 받습니다. 또 중국에서 나오신 선교사들과 교제도 하였습니다.
김은실선교사는 하지정맥으로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주안에서 강건하시길.

2021. 8. 1.
한성호. 김은실드림.


Pandemic- Crisis or Catalyst for Missions.

We did not know Covid-19 would last so long. But it is no surprising because we live at very end of times.
The ways to traditional mission almost closed now; building churches, open door evangelism, gospel rally, running Christian school, medical mission to prison etc. I believe our Lord is master of the mission work. It is regarded that He made decision to finish this type of mission; preaching gospel to whole world generally. 
Through Covid-19, it is believed that our Master want us to enter advanced stage of mission to gather grains into His barns.
So we are obliged to change our strategy into His will. Otherwise we will suffer and bring no fruits. I want to focus this mission into three categories from now on.

1. Co-working among missionaries, churches, led by Holy Spirit. 
Nine years ago I traveled to Myanmar to find any opportunity to do mission work there. After survey trip I felt the burden of printing gospel tracts in Burmese and in Shan. I just prayed to do it. Final day of trip I met American missionary in Lashio, and expressed my vision. He also agreed to my vision. So he found good translators and translated it into two languages, and sent file to us. Grace Hahn arranged it and printed in PhmomPenh because the printing cost in PhnomPenh was much cheaper than Yangon. The printing fund came from Korea and Singapore. Whenever I or we traveled to Myanmar; we delivered them to the missionaries or churches over there. This work could be done by 5 parties; American missionary, Korean missionaries, Burmese theologians, Korean church, Singaporen church. Even I did not know Burmese nor Shan, and did not stay in Myanmar , 

I could satisfied His mission from far distance in co-working among same-mindeds.
This experience gives me hint of future ministry how I should do in times of trials or pandemic.

 


2. Rather to lost sheep. (Matt. 10:5-6).

More than 150 bible students graduated as Diploma of Theology after 3 or 4 years full time study, and probably hundreds of students as Certificate and as short-term study at KBS since 1998. But I found out many of them became unbelievers or nominal Christians. Now I would find them and visit them, have fellowship with them, encourage or warn them because His coming is near. I will also visit churches which were established by KBS graduates more oftentimes, for standing firm in times of tribulation. Now almost all of Cambodians have heard Gospel through preaching, evangelism, radio or TV, or gospel rally generally. Until now our ministry was very broad, like scattering seeds to every land because majority have never heard Gospel. But from now on, I pray, ministry could be narrower and intensive. So they could make decisions and bear fruits of repentance.

3. Making Christian Community.
Before Messiah came, there was Qumran community near Dead Sea to live holy life in the expectation of meeting Messiah in their generation.
When Sihanoukville was locked down, we found out how our community are helpful to one another. After that I challenged to local pastors to make this kind of Christian Community, brotherly bond in Christ. KBS is also such a community; having around 40 persons, different nationalities, teachers, students, missionaries, workers. We also pray to make bigger community in Thmorbang in KohKong. We are practicing this community now, and finding out improvement. This bond will make us more sustainable to the faith in times of tribulation.

Pandemic is surely a crisis to our existing ministry. 

But it gives us the opportunity to maturity and readiness to His Coming. 

Othetwise we will be in same pattern of our way. So it is catalyst to our faith and ministry. 
When I see this world of Covid 19, I think every day, 

 

What is remaining work to me, What should I prepare for that day?

'Mission > KBS (Kompongsom Bible S.)' 카테고리의 다른 글

Testimony of Kan Sokha  (0) 2021.08.07
Era of New Season, 2020.  (0) 2021.07.24
Era of Bodily Suffering, 2019.  (0) 2021.07.23
Era of KBS Day in Korea, 2018.  (0) 2021.07.23
Era of Developing Refuge, 2017.  (0)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