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ΙΧΘΥΣ

티벳 방문 (2020. 1.7 ~ 17) 2019년 8월 유비저균에 감염되어 일산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티벳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 내외의 방문을 받았다. 몸이 병으로 아주 약해져있었고 몰골도 형편없었고 링거줄 소변줄을 달고 1층에 가서 면회를 했다. 서로를 소개하고 나는 남은 힘을 다해 캄보디아를 소개하고 유사시 중국 사역이 막히면 캄보디아 시하누크빌로 오라고 초청했다. 말 한마디 한마디 하는게 힘들고 정신이 어찔했다. 답사 차 그해 11월 선교사님 내외가 우리를 방문하고 시내를 둘러보고 트모방. 꼬꽁까지 방문하고 돌아갔다. 사모님은 나를 보더니 부활했다고 했다. 그때는 정말 환자였으니..이에 우리도 티벳을 방문하겠노라 약속했다. 해가 바뀌어 2020년이 되었고 갑자기 티벳을 방문하고 싶어졌다. 대신 강의해 주실 Dr.Chan님도 싱가폴에서 .. more
[한글번역 포함]Making Self-Supporting Church of Cambodia, in the Perspective of Current Mission Circumstances. Introduction From the Paul's practice of Evangelism in laboring with his hands, such as tent making, we might come to hasty conclusion that mission (or church-planting) be eventually in the form of ‘self-supporting. Paul alluded his self-supporting mission in the Acts 20:34, “Yea, Ye yourselves know that these hands have ministered unto my necessities, and to them that were with me.” It is belie.. more
KBS (Kompongsom Bible School) 개요 1997년 8월 캄보디아에 도착해서 프놈펜에서 한달있다 캄퐁솜에 내려와 현지교회를 6개월간 도우면서 신학교육이 시급함을 깨닿고 이듬해인 1998년 1월 12일 임대한 집에서 7명의 학생으로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그 당시는 내전이 진행중이어서 모든 것이 어수선하고 학교도 체계도 없었고 배우는 것도 허술하였다. 나도 시내에 있는 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는데 학생들 뿐만아니라 교사들도 와서 교실 한가득 100명 정도가 배울려는 열기로 가득찼다. 프랑스 식민지 시기 동안에 불어가 필수 과목이었기에 영어를 배울 기회가 없었다. 거리의 간판도 불어로 되어있고 중학교때부터 불어를 배워서 인텔리들은 불어를 유창히했다. 그러다가 97년도 부터인가 불어 대신 영어를 제일 외국어로 바꾸다보니 영어선생이 거의 없어 다른 .. more
Open door in Cambodia. https://www.evangelical-times.org/articles/world-mission/asia/south-eastern-asia/cambodia/missionary-spotlight-open-door-in-cambodia/ My wife and I are Korean missionaries who have served in Cambodia since September 1997. We are supported by the Life Bible Presbyterian Church, Singapore. We trained in a Singapore Bible college before taking up our present assignment, which is our first full-time.. more
단기선교팀 요사이는 코로나로 너무 조용하지만 옛날에는 선교팀에 혹사(?)를 당한 적도 많았다. 싱가폴에서 신학하고 또 거기서 안수.파송받았는데 한국교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또 그로 인해 미국교회, 홍콩교회, 호주교회 또한 여러개의 싱가폴교회와 연결되다보니 7. 8월이되면 방학 기간이어서 선교팀이 몰린다. 단기선교의 장.단점이있지만 선교초기의 미전도 마을들이 대부분인 지역에서는 단기선교팀들의 활동과 영향은 긍정정인 면이컸다. 영어로 하는 신학교다보니 여러 국적의 교회가 자연스레 오게되고 또 돌아가서는 다른 교회를 소개하고 이렇게 해서 한해에 보통 15개 팀에서 20팀까지 방문하고 갔다. 요즈음은 많은 선교사들이 이곳에 들어오고 보통 한 두번 방문한 교회는 또 다른 나라로 가기 때문에 한해에 다섯팀 안밖이다. 그간 .. more
북(北)으로부터의 끓는 가마 뽀삿에서 9월 27일부터 3일간 캄보디아 교회지도자, 선생등 200여명과 선교사 30여명, 한국에서 5개교회 연합선교팀 감사등 합하여 270명이 모여 말씀듣고 찬양, 기도, 간증 그리고 체육, 식사 등으로 함께 좋은 시설에서 지냈다. 전국 각지 55개 이상의 교회, 학교, 센타에서 모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아는 좋은 기회였다. 여러 선교사님들과 또 그들의 동역자 제자들이 함께 모여 주 안에서의 연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캄보디아 선교연맹 (Mission Alliane of Cambodia)의 연례행사를 잘 마치고 한국 선교팀과 돌아오는길에 어느 주유소에 들어가서 도시락을 먹었다. 그런데 그 주유소 뒤에는 이삼십개의 끓는 가마가 있었고 장작불을 다 때고 이제 그 솥의 내용물들이 다 충분히 끓었고 가마솥들 밑.. more
소아시아 일곱 교회와 밧모섬 여행 2013년 10월 하란, 안디옥, 소아시아 일곱 교회 그리고 밧모섬 등을 둘러보는 여행을 대부분 목회자 사모로 구성된 팀과 같이 하게 되었다. 이십여년 전 이스라엘과 시내 반도의 순례일정은 여러 번 해보았지만 이 소아시아의 밧모섬은 처음이었다. 이제는 사회생활을 끝내고 해외 생활을 하다가 신학교를 가게 되었고 또 선교 생활을 하다기 맞이한 소중한 기회이었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들 이었다. 새벽에 이스탄불에 내려 한식을 먹고 바로 모스크로 변해버린 성소피아교회, 보스포로스해협, 그리고 이어지는 날 동안 방문한 욥의 동굴, 하란대학교 유적, 최초로 크리스찬이라고 불려진 안디옥, 다소의 비울의 생가 등 하나 하나 감동이었다. 지난 선교 생활 동안의 고생을 보상이라도 해주시는 것 같은 알차고 교육적인 여행.. more
2014년 4월 고난주간 그리고 세월호 어찌 그들의 슬픔에 동참할 수 있으리요. 어찌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으리요. 그저 조금이나마 그들의 슬픔에 동참할 뿐이요. 그들의 억울한 심정을 십분의 일이라도 풀어 줄 수 있다면,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나 자신의 불충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나에게 보여주신 대로, 그리고 내가 느낀 대로, 이 사월에 있었던 일에 대하여 적어 보고져 한다. 캄보디아 캄퐁솜 신학교가 방학을 하자마자 나는 한국으로 향하였다. 4월은 가장 무더운 달이고 또한, 캄보디아 신정휴일이 있는 달이기에 우리는 4월달에 3 주간 방학을 한다. 또 보통 사월에는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이 있기에 부활주일을 보내고 한국에 가서 쉬기도 한다. 올해는 연초부터 선교팀이 많이 들어오고 , 강의하는 분들도 오고, 계속해서 쉬지 않고 .. more
죽음에서 생명으로 (어네스트 웅 몰리반 목사, Pastor Ernest Ung Molyvann) 1970---쿠테타로 권력을 잡은 론놀 정권 (Lon Nol Regime, 크메르 리퍼블릭) 은 시하누크왕을 폐위축출 시켰다. 그 때 시하누크왕께서는 중국으로 피신을 가졌다. 나의 부모님은 두 분 다 파리에서 유학을 한 인텔리였다. 아버지는 왕실을 호위하는 군 고위직 간부셨고 내가 자탈때에 라나러드 왕자와 그의 형제들과 놀았다. 나의 어머니는 고등학교 불어교사였다. 집에는 돈과 금과 다이아몬드등 보석이 많았고 하인들이 집안일을 하며 맛있는 음식들이 늘 준비되어 있었으며, 우리 집을 지키는 경호 군인들도 많이 있었다. 아마 내 생각에는 프놈펜 시내에서 우리 집이 가장 크고 멋진 집이었다. 나의 어머니는 언제나 나를 사랑해 주시고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다. 나의 집 안에는 세 가지 종교가 공존하였다. .. more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신 Rev. Timothy Tow 싱가폴 앵글로 챠이니즈에서 수석으로 졸업하고 영국으로 법학을 공부하러 준비하였는데 중국에서온 부흥사 죤성의 부흥회에 참석한후 주를 섬기기로 결심하고 진로를 바꿔 미국 훼이스 신학교를 졸업한후 싱가폴에 돌아와 성경장로교회를 싱가폴에 처음으로 설립하여 50년이상 생명성경장로교회(Life Bible-Presbyterian Church) 의 담임목사로 재직하며 1962년 FEBC(Far Eastern Bible College) 신학교를 창립함. 나는 싸이판에서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싱가폴 SBC 신학교의 중국어부 MDiv를 공부하기위해 원서를 신청해놓고 입학허가를 기다리고있었는데 통지가 오지않아 Mrs 심장로님이 자신의 친척중에 신학교를 하시는 분이 계시다고 나를 그곳 FEBC로 소개했고 그래서 FEBC 로 가.. more
2019' KBS, Pastors' Family Retreat (02 ~ 04.Dec.2019) more
02 ~ 04 June 2021 KBS organized it immediately after lifting up of city lock down, in order to have fellowship with church members in Thmorbang, Kohkong. The members of trip were Zhang ChunHui (Meng Manfei. Shipian). Tongan (Trina. James). Five kbs students of Brak. Phors. Sareth. James. Merodey. and Moses Hahn. We packed mosquito nets, blankets, torch lights and departed in the morning on 2nd of June. There was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