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cut to Content

FootPrints/Mission Trip

6 ~ 8. Oct. 2021

반응형

In the Pastor Paul Sokha's house.

Mission trip with Chinese missionaries and bible students to PP and K.Thom, 6 to 8 Oct. Visit Chinese congregation, Cambodian churches, Malaysian missionaries. Wonderful time in Christ.

 

대원중 아픈 사람이 있어 취소할까하다 몇일 미뤄 오늘 10월 6일 출발해서 프놈펜 시내를 들어가지 않고 바로 캄퐁톰으로 가려했다. 그러다가 춘회형제가 이번에는 다른 교회를 방문하지 않느냐고 해서 프놈펜에 누구를 방문할까 생각하던 차에 폴속하 목사에 연락하니 바로 연결되었다. 프놈펜 시내로 들어가니 프종반 명절기간이라 차들이 별로 없고 프놈펜트마이에서 좀 헤매었지만, 다행히 속하목사를 만나 그의 집에가서 이남순사모와 큰딸 혜교 아들 다니엘을 보고 그간 이야기를 나누었다.

 

폴속하목사는 내가 캄퐁솜에 처음왔을때 11학년의 고등학생이었고 잠시 청년부예배에 나왔다가 공부를 잘했지만 대학에 갈 수 없어 우리 KBS에서 신학을 하다 싱가폴 FEBC 신학교에 신학을하러 보냈고 그곳에서 신학을 하고 같은 신학생중에 배우자를 만나 두사람이 KBS에서 결혼식을 하고 빠땀방으로 파송해서 북부지방을 담당케했다 싱가폴 모리아교회에서 후원하여 2002년에서 2010년까지 사역하다 프놈펜으로 옮겨 신학을 더하고 프놈펜 트마이에서 목회를 하며 신학교에서 강의도 하고있다. 남순사모가 경비에 쓰라고 봉투를 준다.

 

그곳을 나와 신학생 데이빗군의 집에 들러 그의 부친을 만났는데 그곳에 중국인 세 가정이 함께 생활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훠추앤(활천)교회이고 중국어도 무료로 가르치며 생업을 하며 사역을 하고 있었다. 거기서 쪙시우메이라는 중국인 신도를 만났는데 그녀는 결혼하고 예수를 믿고 몇 년후 남편과 사별하고 이제는 아들이 장성해서 아들의 후원하에 얼마전 캄보디아에 와서 말이 안통하니 거리에서 전도지를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며 사역했다고한다. 그녀와 같이 말레이지아에서 잠시 신학을 했던 그레이스라는 분이 KBS에 머물고있는데  본인도 캄퐁솜에서 사역하고싶다고 KBS에 오고 싶다하여 그렇케 하시라고했다. 그분은 주님의 말씀에 바로 바로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한다고했다. 그녀는 또 어떤 한국인 선교사가 캄퐁솜에서 사역하려한다며 바로 연락해서 오게했다.

 

그래서 한국인 선교사 최광원선교사 부부도 바로 그곳에서 만나게되고 최선교사부부도 CCC 소속인데 중국에서도 사역했고 다음달 캄퐁솜에 내려와 팀사역을 하려한다고해서 캄퐁솜에서 더이야기를 나누자고했다. 최선교사도 우연히 프놈펜시내에서 전도지를 나눠주고있는 이 중국인를 보고 말을 걸어 알게되고 큰 도전을 받게 되었다고 했는데 캄퐁솜에서 같이 사역하면 좋겠다고 했다. 훠추안교회 교인중에 리은청부부의 집에가서 저녁대접을 받았다. 이 부부도 중국교회의 파송을 받고 프놈펜에와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생업인 주문 식당업을 하며 사역을 감당하고있었다.

 

저녁을 잘 대접받고 시우매이사역자도 이 전도여행에 동행하게되어 같이 똥안선생의 봉고차고 어두운 밤길을 달려 117km 지점에 있는 Khmer Home Stay 에 도착하여 방 배정을 받고 휴식하고 다음날 그곳 Home Stay 에서 사역하는 릴리와 베라로 부터 조식을 대접받고 삼보 쁘레꼭에 있는 Promise Land Church로 가서 쏙쿤사역자. 쵸비사모. 아들 나타나엘. 딸 그레이스 그리고 KBS 출신인 라따나 그의 약혼여 쨘랏. 쏙쿤의 부친. 여러 성도들을 만나 간증을듣고 점심대접을 받았다. 쏙쿤부부는 프놈펜에서 만나 결혼하고 쵸비사모는 결혼전 신학을 마쳤고 쏙쿤사역자는 결혼후 KBS에와 신학을 마치고 캄퐁솜 인근에서 교회를 섬기다 2011년 이곳 삼보 지방으로와서 이교회를 섬기게 되었다. 이웃들이 모두 이상한 영들을 믿고있어 사역을 포기하려던 참에 어떤사람이 기도로인해 그 영에서 해방되고 그 자의 간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와 기도받고 귀신이 떠나가고 이제  청년. 장년수가 증가하고 교인이 청장년만 100명에 이르게 됐고 인근 마을. 먼 지방으로도 지교회를 세우고 온라인 설교를 6년전부터 해오고있다. 쵸비사모도 두 자녀를 잘 키우며 사역을 돕고 교회도 정돈이 잘 되어있고 교회 인근에도 많은  큰집들이 들어섰다. 삼보 지역이 캄보디아 처음 수도이었고 많은 오래된 탑들이 있는 유적지이기에 유네스코에서 보존지역으로 지정돼서 집들도 캄보디아 전통식 으로만 짓도록 허락한다고했다. 그 교회에서 동역하는 라따나형제(32세)는 KBS 졸업후 특별한 후원교회가 없어 자기 생업을 하며 교회를 봉사하고 인근 마을에 가서 뜨로빼앙세라 교회를 개척해 건축하고 약혼녀(23세)와 성실히 섬기고있다. 자기는 돈도없고 학력도 없고 집도없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청혼하는 것이 두려웠는데 이 약혼녀가 학력도 높고 돈도 잘벌고 있었는데 자기의 청혼을 허락하고 그 직업도 그만두고 같이 주를 섬기는 일에 함께해주어서 감사하다고했다. 그가 개척한 교회에 가서 그가 폐품. 중고 타이어 으로 만들어 놓은 의자를 보고 참 지혜로운 청년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약혼녀가 언제 결혼하느냐고 자꾸 묻는데 돈이 좀 생기면 교회사역으로 들어가버려 결혼할 돈을 모을 수가 없다고했다.

 

그곳에서 같이 기도하고 다시 Home Stay 로 돌아와 에스더선교사와 릴리선교사가 세운 Wisdom Nest School 을 방문했다. 에스더선교사가 입양한 아이 사무엘이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를 프놈펜에 있는 좋은 학교에 보낼려고하다가 자기 아이만 좋은 교육을 받게하고 마을의 다른 애들은 시골에 방치하는것이 마음에 걸려 초등학교건립을 위해 한푼도 없는 상태에서 기도했는데 홍콩에 있는 사업체에서 10만불 그리고 계속해서 100만불 넘는 헌금이 들어와 훌륭한 초.중.고등학교 건물을 짓고 500명의 학생을 좋은 시설에서 좋은교육을 시키고 성경도 가르치고 그 지방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전체에서도 건물과 내용이 알찬 학교가 되었다. 에스더선교사는 말레이지아인으로 12형제 자매가있고 30대에 개인사업을 하다  선교사를 물질로 돕는 일보다 선교사로 나가야 한다는 도전을 받고 선교지로 나올려다 집안의 심한 반대로 좌절하다 1995년 캄퐁쨤 시골마을에 들어와 지금까지 선교와 비지니스를 겸하고있고 말레이지아에서온 동역자 릴리와 베라. 은퇴한 교사 또 중국에서 온 선교사들이 사역을 돕고있다. kbs의 춘회가족은 그곳에서 일주일 더 머물다 오고 우리는 프놈펜으로 해서 캄퐁솜으로 돌아왔다. 3일동안 많은것을 보고 배웠다. 

Faith 교회. 프놈펜트마이 Paul Sokha 목사.
프놈펜 David 집
제임스, 자몽, 시편
훠추앤교회 성도 리은청부부 집에서
훠추앤교회 성도 리은청부부 

 

삼보 Promise Land Church
Sambo Promise Land Church. Ratana and his fiancee
Ratana가 폐 타이어를 이용해 만든 의자.
묘목을 키워 팔아서 생활하며 교회봉사하는 라따나 형제
나무가지에서 뿌리를 만들어 묘목만들어 심기.
라따나형제 작품. 폐 타이어 의자
간증시간

 

Sokun and Chhovy's daughter, Grace
쵸비사모. 나타나엘. 그레이스
뜨로빼앙셀라 교회
Wisdom Nest School
Missionary Esther.
Solar Cafe & Farm
Solar Cafe & Farm
Khmer Home Stay, Kompongthom.
Khmer Home Stay, Kompongth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