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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KBS (Kompongsom Bible S.)

Era of 1st Revival Camp,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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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bor church children

 

In January Dr.Chan came and taught book of Timothy to bible students. Suddenly almost all the stores of PhsarLeu were burned by fire of January. Rev.George Teo of Singapore gave seminar for two days. I visited Laos with Grace, Vientiane and Paxse. We met brother Suresh who studied with us at FEBC, and living in Vientiane with Lao wife. He also had experience to serve in Cambodia for 4 years. We prayed he could serve in StengTreng with our graduates because it was the border with Laos.


In February Combined mission teams of Sunday School did  children camp with bible students at kbs, 150 campers came. Five of BokYong Church came to KBS and did cement work. They are a team of a elder, deacon, deaconess, student. From the morning until evening under sunshine, for a week; without stopping, they mixed cement and laid up stone walls. They followed faithfully their pastor's word, "Please do the work whatever the missionary ask you to do."
I also surprised of their hard working under the hot weather whole day. It was urgent work for KBS in those days to lay up stone walls before rainy season in order to collect the sand, flowing down from upper land. It would cost a lot if we buy dust and fill the lower land, but we could get the sand free of charge if we have raised strong walls in rainy season. Two Chinese KBS students attended a seminar in Vietnam.


In March I brought brother Suresh in Laos to Seoul Seo Church in Korea to discuss the mission in StungTreng. I asked the church to support brother Suresh financially so he can coordinate the church work in StungTreng with our KBS co-workers.
On March 23rd we had combined Easter service with churches of Prenop & SraeAmbal. Rev Brian taught bible students for 10 days.


In April Rev.Abraham Matthews of Moriah bp church taught for a week. Brother Mao who was serving in Svayrieng, married at KBS, also brother Dara who helped at Smackdeng church, married, and moved to Ddeksap for ministry. The price of rice jumped high in April. Elder Jeon WoongHwan came to KBS from Korea. He was retired music teacher, taught at highschool more than 30 years. Now he decided to serve the Lord. He started to teach bible students & Ottreth children the basics of music and keyboard, melodion, guitar.


In May some members of MAC visited Presor Prison near PP which had 2300 inmates. We prayed to do the mission in this place. Dr.Chan came again and taught the book of Revelation for a month.


In June medical team of Glory Presbyterian church in Singapore visited Presor Prison and consulted many patients and gave enough medicine. First convention of MAC (Mission Alliance of Cambodia) was held. Rev Dennis Kim was elected as Chairman and 8 board directors also elected. The purpose of MAC was to help missionaies practically. It had 60 members. It decided to hold first Revival Camp at kbs on 10-12. Dec. 2008, in order to bring spiritual awakening to Cambodian churches. Rev.Choi HongJu of Church Everyday in USA visited us and promised to help this Revival Camp. On June 12th the inauguration service of Sambor church in Kompongthom was held with mission team of SungEun church of Korea. The church building was built at the size of 7m x 20m, brother Pyreak did much effort in supervision of the building church. On June 22nd brother Gideon who was ministering with missionary Ji KooHo, married.


In July Jinkwang church visited us and teachers of Life bp church taught KBS students. July 27th was the election day of Cambodia.


In September I visited Korea and preached of coming out of black horse of Revelation and shared the need of Revival Camp of December, and in October visited  Singapore, also said the need of it.

 

In November there was combined baptism & Holy Communion, organized by Deacon Mission of Rev Hong JungChol and his team.

 

In December 10-12, first Revival Camp started, 1200 people from 42 churches gathered, heard messages, prayed, praised, ate, slept together at kbs. It were cold nights. Some made fire near the sleeping places.

It was night of full moon.

 

With Elder Wes Taylor
2007 Holy Communion at KBS
Madam Doris
StungTreng Study Group
Limpin & Charlene Vietnamese Church Kompongsom
Bohui Christian School, Pailin
Ol & Raksmai Saroniya
Sambor church
Sambor church
VealThom church & Nam Seoul church
Elder Jeon's family
KBS
2004 Christmas
Ooknhaheng church members
Chenda of Bohui School, Pailin
Daegu SeoMoon church members at Chengko church

 

2007 Baptism at KBS
Teacher Aduo from Nagaland

 

† 2008년 3월 3일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작년 12월에는 둘째애의 치료차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고 7개교회를 방문하여 그간 사역보고와 "계시록의 검은말을 주제로 설교를 하였습니다. 작금의 시대상황을 보면 검은말이 출현한 것이 분명한 듯 합니다.

여러교회에서 주신 헌금으로 캄퐁솜연합 성탄절행사 비용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2000명 정도가 와서 예배를드리고 점심식사를 하고 선물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여느 때와 같이 싱가폴의 Dr.Chan께서 오셔서 디모데서를 한 달 동안 신학생들에게 강의하였고, 저회가 사는 캄퐁솜 프싸르 시장에 불이라서 거의 모든 점포가 탔습니다. 전국 주일 학교 연합회에서 행사를 위한 사전답사를 오셨고 싱가폴의 GeongeTeo 목사님이 오셔서 신학생들을 상대로 Seminar를 이틀 동안 했습니다. 그리고 큰아들 윤석이가 방학 기간 동안 캄보디아를 방문하였고 이제 새학기에 본과 3년을 공부하게 됩니다. 1월말 집사람과 같이 라오스를 방문하였습니다. 이제 캄보디아 스떵뜨렝에서 라오스로 가는 아세안하이웨이 (AH 11번) 도로가 완공되고 메콩강위의 긴다리도 완공되어 바야흐로 라오스사역을 시작하여야 할 시점이 된 것 같아 라오스 수도 비엔쨘과 남부도시 팍세를 방문하여 사역 방향과 방법에 대해 의논하고 탐색하고 왔습니다. 비엔쨘에서는 싱가폴인 슈레쉬를 만났습니다. 그는 저희와 싱가폴에서 같이 공부하던 친구인데 이제 라오스 부인과 같이 그곳에 살고 있습니다. 전에 캄보디아에서도 4년간 사역한 경험이 있고 이제 라오스말도 배우고 해서, 캄보디아와 라오스 국경지대에서 라오스 ˙ 캄보디아를 동시에 선교할 수 있는 좋은 일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서울 서교회에서도 스떵뜨렝을 다시 방문하여 새로이 사역의 비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월에는 전국 연합 주일 학교 선교팀이 방문하여 양일간 150여 명의 어린이들과 같이 캄퐁솜 성경학교에서 Camp를 하였고, 신학생들에게 주일학교 교사 교육도 같이 하였습니다. 또 2월 20일 복용교회선교팀 5명의 오셔서 직접 캄퐁솜 성경학교에서 미장일을 하시고 신학교 부지옆의 충성부지에서 여러날 동안 작업을 하시고 6개 지방교회와 오뜨레스 마을을 돌아보고 같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몸으로 봉사하시는 선교팀을 보고 현지인들의 마음에도 많은 메세지가 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월하순에 이곳에서 공부하고 있던 중국자매 두명이 베트남에서 있는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잠시 떠났고, 저도 슈레시씨와 함께 3월 7일 한국을 방문하여 슈레시의 선교사 파송의 일을 같이 논의하려합니다. 앞으로 라오스도 캄보디아처럼 복음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은혜가 충만한 한 해가 되십시요.

 

2008. 3. 3

한성호, 김은실 드림

 

 

† 2008년 7월 10일

우리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곳을 향하여 보내 주신 기도와 사랑을 먼저 감사드립니다.

먼저 3월말부터 7월초 까지의 사역을 보고드립니다.

 

3월 23일 부활절 예배를 인근동네와 교회 같이 성경학교 산에서 몇백명이 모에 드렸습니다. 3월말에 호주에서 Brian Harper 목사님이 오셔서 열흘간 강의하였고

 

4월 초에는 싱가폴 Moriah BP 교회에서 Mathews Abraham 목사님이 와서 일주일 강의를 했습니다. 스바이리엄에서 사역하고 있던 마오군이, 4월 3일 신학교에서결혼식을 했고 결혼후에는 사역지를 캄폿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4월 4일에는 스마따잉 교회에서 사역을 돕던 다라군이 결혼을 하였고 결혼후에는 떡삽지역에서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4월 8일부터 4월 28일 까지 학교방학을 하여, 집사람과 같이 꼬꽁을 거쳐 방콕으로 해서 치앙마이로 해서 다시 캄보디아 빠일른 국경을 넘어 바땀방, 프놈펜, 깜뽕짬을 둘러보고 다시 캄퐁솜으로 돌아왔습니다. 버스와 택시로 여행하면서 태국과 캄보디아의 대규모 쌀농사지역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쌀농사를 많이 짓는 곳 중에서도, 대표적인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이 기간동안 아시아에서는 쌀값 폭등이 일어났습니다. 쌀 수확량은 별 차이가 없고, 농사 짓는 땅도 여전하고, 쌀을 먹는 인구도 크게 증가한 것이 아닌데 왜 쌀값이 폭등했을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계시록의 검은 말이 나왔기 때문에 서민들의 생활비가 폭등하는 것으로 믿어집니다. 이 검은말이 뛰어갈수록 더욱 힘든 생활이 예상됩니다 .애굽에 임했던 극심한 흉년에 대해 요섭은 앞으로 5년이 더 남았으니 안전한 애굽에서 자기네 형제들이 살 것을 원하는 말씀이 생각합니다, 요즈음 캄보디아에서도 부동산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이상 현상이 일어납니다물론 그간 가격이 너무 낮아서, 경제 발전 심리를 타고 오를수는 있지만 이것은 분명히 비정상적인 현상이고 거품이 꺼지는 때가 올 것입니다. 이러한 이상현상으로 결국은 서민생활의 어려워지고, 기회주의적 분위기가 만연합니다. 요셉에게 보여진 분명한 Vision에 따라 살아야 하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4월 28일에는 대전에 계신 전웅환 장로님이 이곳에 동역을 하시러 오셨습니다. 그간 교직에 30년 이상 음악을 가르치시다가 정년퇴임을 하시고 이제 여생을 선교로 하시며 보내시겠다 하시고, 지금 저희 신학생들과 오뜨데스 아이들에게 음악이론과 실기 (피리, 멜로디온, 키 보드, 기타. 섹스폰)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음악 뿐 아니라 저희 힘이 부족해서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도와주셔서 실로,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또 4월 중, 깜퐁챰 끄렉 치역에 서대구 교회의 요청으로 교회부지를 구입하였습니다. 서대구 교회에서는 사역자 셈쨘터 부부를 후원하고 있으며 나중에 건축할 예정입니다.

 

5월 6일부터 8일 까지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님과 감리교회 유기성목사님 그외 2분의 강사님이 오셔서 프놈펜 캄보디아나 호텔에서 한인선교사 200여명을 위한 특별집회가 있었워니다., 이 기간동안 강사분들의 말씀에 많은 은혜와 힘을 받았고, 많은 선교사님들 서로 알게 되고 좋은 장소에서, 좋은 음식으로 휴식도 취했습니다, 집회후 바로 MAC (mission Alliance of Cambodia) 이사님 몇분과  프놈펜 인근의 프레소 교도소를 방문  하였습니다. 이곳은 캄보디아에서 제일 큰 교도소로 200~300 명의 죄수가 수용되어 있습니다. 

이제 선교사나 평신도가 가서 그들에게 음악이나 미술, 영어나 한국말, 그림 그리기. 등등 무엇이든 가르쳐주고 복음을 전하면 이것보다 더 효과적인 복음시역은 없을적입니다. 그들은 영혼이 가난한 자요, 도움을 필요한 자요, 위로받기를 간구하는 자들입니다. 앞으로 많은 선교사님 들이나 평신도, 단기선교팀이 이곳을 방문해서 사람을 낚는어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5월말에는 Dr.Chan께서 싱가폴에서 오셔서 계시록을 한달간 신학생들에게 강의 하였습니다.

 

6월 2일에는 Singapore Glory 장로교회에서 프놈펜 쁘레소감독에서 진료를 하시고, 죄수와 경찰관들에게 충분한 의약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6월 초에는 MAC(캄보디아선교연합) 창립총회가 있었습니다. 김영화 선교사님이 MAC 대표로 선출되시고 8명의 이사가 결정되었습니다.

MAC은 캄보디아선교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사역을 협력하고, 돕고, 보호하고 그리하며 효과적으로 캄보디아 구석구석까지 복음을 전하고자 60여명의 선교사님들이 이 모임에 가입하였고 저도 이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MAC 주최로 올 12월 10~12일, 3일동안 캄퐁솜 신학교에서 교회들이 모여 영적 각성을 통한 캄보디아 교회부흥을 위한 집회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약 1500여명의 캄보디아 교회 동역자와 선교사들이 같이모여, 같이 Tent를 치고 먹고자고 하면서 집회를 가지게 됩니다. 마침 그 총회 무렵 미국의 Church Everyday 교회의 최충주 목사님이 오셔서, 이 집회에 대해서 말씀드렸더니, 이 일을 도우시겠다고 하셔서, 저희에게는 큰힘이 되었습니다. Church Everyday 교회는 2003년부터 이곳 사역을 도우시기 시작했고 Singapore Life B.P 교회에서 "선교사 10년 지원 정책"의 mission policy에 따라 2007년부터 선교비가 크게 감소했을때, 그 부족분을 채워주었습니다.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의 선한 손길을 따라 도와주심을 경험하고 위로받고 그로 인해 실망치 않고 계속해 나가는 저희의 모습을 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여러 교회에서 꾸준히 이모저모로 사역을 도와 주심을 감사드리며, 졸업생들이 나가서 사역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이 모든 빚을 갚아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간 80~90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고 그중 70명정도가 사역에 임하고 있는데 이것들이다 교회의 기도와 후원으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6월 12일에는 캄퐁솜, 삼보지역에 있는 삼보성은 교회의 헌당식이 마산 성은교회에서 오신 선교팀과 함께 거행되었습니

 

6월 22일에는 지구호선교사님과 사역하고 있는 Gideon이 결혼하였습니다.

 

7월 4일에는 이시은 선교사님이 진광 전원교회선교팀과 성경학교를 방문하였고, 학생들과 축구도하고 오뜨레스 마을에 쌀과 생필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17월 7일에는 life B-P 교회에서 오셔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가르치시고,

7월 10일에 날 대구 아멘 교회선교팀이 성경학교를 방문합니다.

7월 27일은 이 나라 총선이 예정되어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현 훈센정부가 승리하라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캄보디아는 처음부터 많은 선교사님들이 들어와서 많은 노고를 하고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나라가 만들어져가고, 앞으로 이 동남아 불교국 주변국가에 복음을 수출하여야 할 특수한 사명을 가진 나라입니다, 이제 이 나라 경제가 일어나고 국력이 강해질수록, 원래 하나님께서 뜻하셨던 그 목적이 퇴색되지 않고 분명히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벌써 많은 장애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불교의 중흥, 물질주의적 사고관, 크리스챤의 Backsliding 선교사의 본래의 소명에서의 이탈, 이 하나하나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요. 그리고 이나라 크리스챤들이 진정 회개하고, 통곡하며 자복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며, 그로인해 성령이 임하시고, 알지못했던 큰 힘과 큰 바람이 이 국토의 전역에 휘몰아치고, 죄악을태우며, 멀리 멀리 이웃나라까지 번지기를 위해 같이 기도해주십시오.

 

주님의 평안이 늘 같이 하시길 원하오며,

2008. 7. 10

한성호 김은실 드림

 

† 2008년 12월 25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먼저 이곳을 향하신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9월에 한국을 방문하고, 10월에 싱가폴을 방문하여 12월 영성부흥회의 필요를 이야기하고 특별 기도를 부탁하고
왔습니다.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의 캄보디아 영적 각성과 회개 성령 집회에 1200명의 인원이 참석해서 같이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같이 먹고, 자고 하면서, 장막절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연합집회이었습니다.

Church Everyday 의 특별 헌금과 많은 교회의 도움과 복용 교회의 19명의 중보기도팀이 오고, 대전 대일 교회의 찬양 음악팀의 도움과, 여러 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캄보디아의 42개 교회가 참석하여 여러 강사의 메세지를 듣고 C.C.C 전도팀의 훈련을 받고, 같이 교제하는 귀중한 모임이었습니다. 대회 기간 중 보름달이 떠서 밤중에도 산이 환하게 밝아 잠자리에 별 불편함이 없었고, 밤에는 약간 쌀쌀하여 바닥이 좀 차가왔습니다. 그래도 아주 싸늘한 날씨가 지나가서 밖에 잘 잘수 있었습니다.

 

11월말에는 예년처럼 마을교회 연합의 성찬 세례식이 성경학교 산에서 있었습니다. 디콘선교회의 홍목사님 일행과 같이 성찬 세례식들 하였는데, 시엠립이서 선교하시는 이교욱 목사님과 싱가폴 Life BP 교회의 몇분도 같이 참석하였습니다.

 

12월말에는 9명의 졸업생이 이제 학업을 마치고 사역지로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경제 위기의 바람이 이곳 캄보디아에도 심하게 몰아쳤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위기의 검은말이 마구 뛴다해도 복음의 백말은 더욱 빨리 달릴 것입니다. 저희 사역지에도,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다시금 소홀히 했던 부분들을 돌아보게 되고, 낭비 되었던 부분을 고쳐나가는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라오스 팍세에 캄보디아인 사역자를 선교사로 파송하기 위해 기도하고 잇으며, 빠일른 교회도 파닛군 부부가 사임하면 후임으로 두 명을 파송할 예정입니다. 중국에서 온 5명의 학생은 잘 공부하고 있으며, 오뜨레스 마을 어린이를 담당하고 있는 똥안 선생님은 뜨리나와 결혼 예정이며, 라따나끼리에서 사역하는 보리 부부는 열심히 소수 종족을 전도하고 있습니다. 캄퐁톰에서 사역하고 있는 삐레악 군도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캄퐁솜신학교의 본관 건축은 이제 천정 콘크리트를 쳐야합니다. 내년에도 많은 집회가 예상되므로 C동 본관 완공을 서둘러서 좀 더 좋은 집회장과 예배처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간 톤당 1200불하던 철근이 650불 까지 내려와 시공 하기에 적당한 때입니다. 이 예산을 위해 기도합니다.

다음은 올해와 내년초사이에 졸업하는 학생의 이름입니다.

싸보안, 싸몽, 싸라이, 쏘켕, 럼누, 쏘피언, 쏘반디, 뜨리나, 쏘마리
이중 몇명은 한국선교사님과 같이 동역하고 두명(쏘반디, 싸로니아 - 미졸업)은 빠일른 교회에서 파닛을 대신해 사역할예정이며 뜨러나는 똥안과 같이 오뜨레스 어린이를 가르칠 예정입니다. 지금 이곳은 건기로 접어들어 땅이 마르고 물이 없어 소들이 고생을 하고 있으며, 학교에도 샤워할 물이 줄어들었습니다. 올해 한해도 여러성도님과 교회의 큰 사랑을 입었습니다. 주님께서 모두 더 크게 갚으시기를 소원하며 내년에도 피차의 사역이 왕성하게 되어지기를 기도 들립니다. 

2008.12.25

한성호, 김은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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