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ΙΧΘΥΣ

단기선교팀 요사이는 코로나로 너무 조용하지만 옛날에는 선교팀에 혹사(?)를 당한 적도 많았다. 싱가폴에서 신학하고 또 거기서 안수.파송받았는데 한국교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또 그로 인해 미국교회, 홍콩교회, 호주교회 또한 여러개의 싱가폴교회와 연결되다보니 7. 8월이되면 방학 기간이어서 선교팀이 몰린다. 단기선교의 장.단점이있지만 선교초기의 미전도 마을들이 대부분인 지역에서는 단기선교팀들의 활동과 영향은 긍정정인 면이컸다. 영어로 하는 신학교다보니 여러 국적의 교회가 자연스레 오게되고 또 돌아가서는 다른 교회를 소개하고 이렇게 해서 한해에 보통 15개 팀에서 20팀까지 방문하고 갔다. 요즈음은 많은 선교사들이 이곳에 들어오고 보통 한 두번 방문한 교회는 또 다른 나라로 가기 때문에 한해에 다섯팀 안밖이다. 그간 .. more
북(北)으로부터의 끓는 가마 뽀삿에서 9월 27일부터 3일간 캄보디아 교회지도자, 선생등 200여명과 선교사 30여명, 한국에서 5개교회 연합선교팀 감사등 합하여 270명이 모여 말씀듣고 찬양, 기도, 간증 그리고 체육, 식사 등으로 함께 좋은 시설에서 지냈다. 전국 각지 55개 이상의 교회, 학교, 센타에서 모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아는 좋은 기회였다. 여러 선교사님들과 또 그들의 동역자 제자들이 함께 모여 주 안에서의 연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캄보디아 선교연맹 (Mission Alliane of Cambodia)의 연례행사를 잘 마치고 한국 선교팀과 돌아오는길에 어느 주유소에 들어가서 도시락을 먹었다. 그런데 그 주유소 뒤에는 이삼십개의 끓는 가마가 있었고 장작불을 다 때고 이제 그 솥의 내용물들이 다 충분히 끓었고 가마솥들 밑.. more
소아시아 일곱 교회와 밧모섬 여행 2013년 10월 하란, 안디옥, 소아시아 일곱 교회 그리고 밧모섬 등을 둘러보는 여행을 대부분 목회자 사모로 구성된 팀과 같이 하게 되었다. 이십여년 전 이스라엘과 시내 반도의 순례일정은 여러 번 해보았지만 이 소아시아의 밧모섬은 처음이었다. 이제는 사회생활을 끝내고 해외 생활을 하다가 신학교를 가게 되었고 또 선교 생활을 하다기 맞이한 소중한 기회이었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들 이었다. 새벽에 이스탄불에 내려 한식을 먹고 바로 모스크로 변해버린 성소피아교회, 보스포로스해협, 그리고 이어지는 날 동안 방문한 욥의 동굴, 하란대학교 유적, 최초로 크리스찬이라고 불려진 안디옥, 다소의 비울의 생가 등 하나 하나 감동이었다. 지난 선교 생활 동안의 고생을 보상이라도 해주시는 것 같은 알차고 교육적인 여행.. more
2014년 4월 고난주간 그리고 세월호 어찌 그들의 슬픔에 동참할 수 있으리요. 어찌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으리요. 그저 조금이나마 그들의 슬픔에 동참할 뿐이요. 그들의 억울한 심정을 십분의 일이라도 풀어 줄 수 있다면,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나 자신의 불충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나에게 보여주신 대로, 그리고 내가 느낀 대로, 이 사월에 있었던 일에 대하여 적어 보고져 한다. 캄보디아 캄퐁솜 신학교가 방학을 하자마자 나는 한국으로 향하였다. 4월은 가장 무더운 달이고 또한, 캄보디아 신정휴일이 있는 달이기에 우리는 4월달에 3 주간 방학을 한다. 또 보통 사월에는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이 있기에 부활주일을 보내고 한국에 가서 쉬기도 한다. 올해는 연초부터 선교팀이 많이 들어오고 , 강의하는 분들도 오고, 계속해서 쉬지 않고 .. more
죽음에서 생명으로 (어네스트 웅 몰리반 목사, Pastor Ernest Ung Molyvann) 1970---쿠테타로 권력을 잡은 론놀 정권 (Lon Nol Regime, 크메르 리퍼블릭) 은 시하누크왕을 폐위축출 시켰다. 그 때 시하누크왕께서는 중국으로 피신을 가졌다. 나의 부모님은 두 분 다 파리에서 유학을 한 인텔리였다. 아버지는 왕실을 호위하는 군 고위직 간부셨고 내가 자탈때에 라나러드 왕자와 그의 형제들과 놀았다. 나의 어머니는 고등학교 불어교사였다. 집에는 돈과 금과 다이아몬드등 보석이 많았고 하인들이 집안일을 하며 맛있는 음식들이 늘 준비되어 있었으며, 우리 집을 지키는 경호 군인들도 많이 있었다. 아마 내 생각에는 프놈펜 시내에서 우리 집이 가장 크고 멋진 집이었다. 나의 어머니는 언제나 나를 사랑해 주시고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다. 나의 집 안에는 세 가지 종교가 공존하였다. .. more
Testimony of Eang Saronniya. Hello! My name is Eang Saronniya, a 37-year-old male who currently serves as a pastor of the B.P Parilin church, located in Pahichoeng Village, Pailin commune, Pailin City, Pailin Province, I have a wife, Van Vida, 27, with three children, a son, and 2 daughters. First child. Eang Chhay Chanun, male, 7 years old, the second child is six-year-old girl named Eang Dalida, who attended the first A.G..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