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ΙΧΘΥΣ

Life BP Church Mission Seminar on 28th September. 9월 27일 에어콘 때문에 추웠다. 싱가폴에 오면 이 강한 에어콘를 견뎌내기 힘들다. 아침 산책을 나갔다. 아이들과 maid들이 통학버스 서는 곳에서 기다리고있다. 애들이 차를 타고 가쟈 maid들도 아파트 단지로 들어간다. 조깅하는 사람들외에 걷는 사람이 드물다. 온통 고층빌딩들.. 고개를 들고 쳐다보기 힘들다. 엄청난 가격.. 평생 일해서 아파트 하나 장만하고, 죽어라 일해야 먹고 살고.. 노가다로 일하러 온 노동자들..가정부로 온 사람들.. 그래도 한덩어리가 되어 잘 살아간다. 잘 만들어 놓은 도시는 있으나 사람들의 온정은 미약하고, 나무와 식물은 무성하나 그것을 즐기며 동화될 시간이 없다. 빙빙 돌다가 United Squre 까지 왔다. 두루마리 성경 모양을 한 원통형 빌딩, 그위에 툭 튀어나온 .. more
2024 August Camp 1. 저희 KBS컴파운더 내외에서 도둑들이 들끌어서 캠프전에 많이 힘들었어요.  KBS기숙사 밥을 하는데 쓰는 개스탱크를 훔치고, 전선줄을 짤라가고 학생들의 핸드폰, 교사의 집 지붕에 있던 태양광 등등을 도둑맞았고 밤에 개짓는 소리때문에 잠을 제데로 잘 수 없는 사태가 있었습니다.2. 캠프 할 때가 다 되어 갈때에는 초등 중고등학교가 기말 시험을 보통은 마지막 주에 치는데 이번에는 셋째 넷째주에 나누어 치게되어 캠퍼 등록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목회자들이 어린이 등록 일부를 성인들로 바꿔서 등록하여 유래없이 어린이 청년 장년 캠프가 되어 버렸습니다. 3. 또 한국에 있는 캄보디아인들이 시위를 크게하고 세계에 흩어진 크메르 디아스포라들이 현정부에 부정적인 대응을 함에 따라 캄보디아내 소요 사태를 막기위.. more
제 3차 캄.사모 한국방문 6월 19일 이제 내일이면 3차 캄.사모 한국방문을 시작한다. 그간 비자 받느라 많은 서류를 한국 여러 교회에 요청했고 여러분이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보내주었다. 최종 6명이 가게되었고 한국의 날씨도 많이 덥다고 하는데 기온이 내려가기를 기대한다. 젠팅 캠프에서 부터 최근까지 몇몇 특이한 꿈을 꾸었다. 그네를 타는데 힘을 주어 그네를 씨루면 점점 높이 올라가고 보통의 한계점 이상으로 그네가 힘을 줄수록 높이올라 가다가 그네에서 분리되어 뒤쪽 담벼락에 내가 붙어버렸다 그러다 담에서 떨어질 위기가됐다. 또 다른 꿈은 어떤 사람이 kbs를 방문해서 어떤 장로님 기념비가 어디 있냐고해서 이리 저리 있는 곳을 찿아 헤메었다. 결국 못찿았다.  또 다른 하나는 큰 장비가 kbs에 와서 본관앞의 큰 나무들을 .. more
아와나 젠팅 캠프, 2024 6월 14일 아침에 말레이지아 아와나 젠팅에서 버스를 타고 하루종일 달려 저녁 7시 넘어 싱가폴 Life 교회에 도착했다. 5일간의 캠프가 끝났다. 400명 넘는 인원이 같이 5일간 생활하고 메시지 듣고 같이 이동했다. 잘 준비되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미리 준비되어지면 혼란이 없다. 그러나 갑자기 사태가 발생하고 나면 이러한 캠프의 조직적 생활은 불가능하다. 노아의 캠프는 장기간 준비한 결과 그 격변기 대혼란 시기를 무사히 넘겼지만 세상 사람들은 제각기 아무런 대책없이 살다가 대혼란을 갑자기 만나 모두 갈팡질팡 허우적거리다 모두 멸망했다. 이 아와나 캠프를 보면서 이 말세를 사는 교회의 역활에 대해 생각해본다. 노아의 경고 메시지가 그 시대 종말캠프를 준비할수 있는 가이드 라인이자 매뉴얼 이었다면 오.. more
미국 방문, 2024년 4월 2일~15일 4월 2일 아침 일찍 짐을 끌고 버스정류장에서 공항버스가 서는 대전정부청사로 가니 1시간 반이나 남아 춥고해서  다시 버스타고 가다가 또 돌아와 공항버스 타고 인천공항 2청사에 왔다. 미국 주소, 전.번, 여러 정보 넣으니 baggage tag, 탑승권이 나온다. 짐부치고 출국 수속을했다. 이제 비행기를 타면 LA에 도착한다.  KBS에서 pass app타고 Capitol 버스회사에 가서 vip van 타고 프놈펜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인천공항에 내려 버스타고 대전에 가서 몇일 있다가 오늘 다시 공항으로왔다. 어떻게 이 긴 여행을 하나 생각했는데.. 각 station 마다 알맞은 교통수단을 알맞은 시간에 알맞은 티켓을 가지고 타면 결국 목적지에 도착하게된다.  천국가는 길도 마찬가지이리라. Gospel,.. more
캄.교도소 사역자 태국 Retreat 2월 18일 주일 예배후 소람씨와 미리암자매가 인터뷰하고 이제 Vietnamese Christian in Cambodia 한사람 한사람씩 찿아서 인터뷰하고 사진과함께 그들의 story를 책자로 만들수 있기를 기도한다. 미얀마 전도지, 샨언어 전도지 몇 박스와 말씀 나무현판 2개를 차에싣고 출발해서, 웨링에서 끔산 차로 갈아타고 꼬꽁에와서 KoLab guesthouse 에 체크인하고 태국돈 환전하고 Anon식당에 가서 이영구장로님등 일행과 조기영, 이종보, 최용삼, 김재호선교사와 만나고, 또 강찬, 스라이빠오, 뽀아임, 미역이 도착해서 일정에대해 설명했다. 이제 캄보디아인이 외국 선교를 탐방하는 귀한 기회가 주어졌다. 때가 때인 만큼 해외선교의 큰 물줄기가 열리기를 기대한다. 11세의 강찬이 도 15명의 .. more
Doulos Hope Mission Ship and Ezekiel 12:1--11 Doulos Hope 선교선을 통하여 본 에스겔서 12장 1--11절. 세계 30여개국에서 온 사람 80명, 기관실 인원 필리핀인 20명, 총 100명 정도를 태운 둘로스호가 시하눜항에 입항했다. 우리와 캄폿 교도소 사역도하고 kbs, kcs 사역도 했다. 다른 선교사님들 사역도 돕고, 여러행사와 선내에서 책, 기념품도 팔았다. 이 배를 타기위해 국가별로 차이가 있지만 적지않은 돈을 내야한다. 선내에서는 각자 duty가 있고, 배가 어느 항구에 정박하면 사역을 나간다. 영어를 할줄 알아야하고 1년에서 2년정도 승선을 한다. 세계 많은 나라를 돌며 또 정박한 곳에서도 다양한 사역을 경험한다. 물론 사역보다는 여행을 위해 승선하는 사람도 있다고한다. 젊은 시절 세계를 보고 많은 경험이 가능한 목적에 따라 기.. more
Prison Christmas in 2023 Prison Christmas in 2023 Let me report KohKong Prison Christmas on 22nd December. CEAI staffs and Mrs. HAHN came from PhnomPenh, I brought 4 bible students from KBS, Sihanoukville. They put the banner, "CEAI Seminar, Giving Certificate, Baptism & Holy Communion " on front wall of the classroom. Around 120 inmates came to the classroom. We gave Baptism to 9 inmates, had holy communion with over 2.. more
한국에서 일주일 (11월 23일--12월 1일) 더 체류 11월 23일 청국장 한그릇 먹고 종각에 내려 교보문고로 갔다. 주위가 모두 모르는 건물들이다. 한때 종로 2가 에서 근무하고 광화문으로 많이 다녔는데도 빽빽한 건물들로 방향감각이 없다. 영어를 중국어로 가르치는 책을 찿으니 없다. 이 많은 책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구절이 건물앞 큰 돌에 새겨져있다. 그 많은 책이 사람을 압도하고 어지럽게 만든다. 이제 책보다 푸른하늘, 시원한 바람, 따뜻한 햇볕, 진실된 대화, 순수하고 초롱한 눈빛이 좋다. 참생명을 주는 책도 잘못 적용되면 사람을 죽이는데, 생명없는 책들이 무슨 유익을 줄까. 밖에 나오니 염상섭 동상이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때 그의 단편소설을 읽었다. 저녁때 또 24시 음식하는 그 집에 가서 육개장을 먹었다. 먹는 사람 입장에.. more
제 2차 캄.사모 한국방문. (2023.11.13--11.22) 올해 5월에 1차 방문을 하고나서 좋은 결과가 도출되어 2차를 계획했는데 후원자들이 금방 생기게되어 여권 만들고 초청장 의뢰하고 비자서류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7명이 한국대사관에 인터뷰를 갔고 김은실사모와 SreyPov도 같이 가서 방문 목적을 잘 설명해 인터뷰를 잘 통과하고 바로 항공권을 구입하고 부산에 은주자매가 추운 날씨라 패딩을 준비해주고 전장로님도 겨울잠바를 준비해 놓으셨다고하고 박원장님은 첫날숙소,저녁을, 소명교회에서 서울 이동 차량, 이렇게 각 방문지마다 방문 일정을 잡고 조율해나갔다. 비자문제, 오른 항공료, 추운 한국날씨, 내 몸이 한달째 아직 회복되지 않고있고, 여러 변수가 있지만 하나씩 해결되고 또 마침내 선을 이루리라. 사모들이 한국 여러교회와 유적지, 또 풍경과 산, 도시, 시골을.. more
Indo-China mission trip (3rd ~ 22nd. July. 2023) 7월 3일. 아침4시부터 짐을싸서 찬송가, 공책 큰박스, 식판 50개, 김치, 명월초, 캐리어 등등 한차 싣고 한국에서 온 세 청년과 트모방으로 갔다. 우기인데도 길은 그렇케 많이 훼손되지 않았다. 세번째 다리 지나 졍글의 바다에서 광대한 트모방 졍글 지역을보고 오냐행교회 소폰 사역자도 만나고, 비젼교회에 도착하니 하루 일찍온 사역자들이 큰 스팀 밥솟에 밥을하고 있고, 세 청년들은 projector 설치를했다. 꼬꽁인근의 10여개 교회에서 40여명의 성도가 목회자들과 같이왔다. 첯 예배를 드리고 다같이 교회에서 점심하고 인근의 만나팜으로 가서 유정란 닭 2000여 마리에서 , 하루에 달걀이 1300개 정도 나오는것, 사과나무, 마카데미아, 고추, 참외등 시험재배 20여개의 여러 작물 재배를 보고, 그간 .. more
캄보디아 사모 한국 방문기 드디어 한국을 향하여.( 2023.4.30 ) 여권.비자.항공권 모두 갖추어졌다. 이제 그 드라마에서만 보던 꼬레( Coree)로 간다. 4개월된 간난애기 보아스를 떼어놓고 온 뜨리나 사모, 귀가 아파서 못간다고 해서 한국에 가서 진찰해보자고 설득해 따라논 끔행, 오기 몇일전 심하게 아파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던 쏙쩬다, 그 정글 오지에서 신혼시절부터 10여년 사선을 몇번 넘으며 사역하다 온 쏘키어, 오뜨레 오뜨레마을 비포장 도로변 임시텐트에서 유년기 생활을하다 KCS를 거쳐 로얄국립대까지 졸업하고 교도소 사역의 중요 멤버가 된 쓰라이 빠우, 한명 한명 주님앞에 간증으로 인해 이 여정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인천공항도착 밤새 날아와서 한국의 공기를 마신다. 쌀쌀하다. 기내에서 준 밥을 잘 못먹었다고 한다.. more